기사 (5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LG家 상속분쟁]폐기된 승계메모와 보존된 상속합의문서 [LG家 상속분쟁]폐기된 승계메모와 보존된 상속합의문서 [프레스나인]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유지(遺旨)가 담긴 경영권 승계문서는 폐기됐으나, 상속재산 분할합의서는 LG그룹 지주회사의 재무관리팀에 온전히 보관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하범종 ㈜LG 경영지원부문장(사장)은 지난 5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1민사부(박태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상속회복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선대회장의 승계 메모는 정식 유언장이 아니어서 상속재산 분할협의서 작성을 마친 이후에는 효용이 없어서 재무관리팀 실무진이 폐기했다"고 진술했다.해당 승계메모는 구본무 선대회장이 2018년 4 경제·IT | 김현동 기자 | 2023-10-08 09:00 [LG家 상속분쟁]"김영식 요청에 상속비율 달라졌다" [LG家 상속분쟁]"김영식 요청에 상속비율 달라졌다" [프레스나인]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유지(遺旨)에 따라 지주회사 재무관리팀장이 만든 경영권 승계문서에 구연경·연수 자매의 LG 의결권 지분 상속분은 0주였던 것으로 법정 증언을 통해 드러났다. 해당 상속비율은 김영식 여사의 요청에 의해 변경됐다.5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1민사부(박태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상속회복청구 소송 첫 변론기일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하범종 ㈜LG 경영지원부문장(사장)은 "유지 메모에 따라 (원고들의 상속분은) 0%인 셈이라고 말했다"고 진술했다.하 사장은 진술은 원고측 소송대리인이 '김영식, 구연 경제·IT | 김현동 기자 | 2023-10-06 14:43 [LG家 상속분쟁]"유언장 없고 승계메모 있었다" [LG家 상속분쟁]"유언장 없고 승계메모 있었다" [프레스나인] LG가(家) 상속 소송의 첫 재판에서 고(故) 구본무 선대회장의 유언장은 없었다는 LG그룹 임원의 법정 증언이 나왔다. 법적 효력이 있는 유언장 대신 경영권 승계 취지의 메모만 있었고, 승계메모의 취지에 따라서 법적 상속이 이뤄졌다는 것이다. 유언장이 없다는 사실을 뒤늦게 인지해 상속회복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는 미망인과 자녀들의 소송 취지와 맞닿아 있다. 다만 승계메모 인지 여부를 놓고서는 다툼이 있다.하범종 ㈜LG 경영지원부문장(사장ㆍ사진)은 5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1민사부(박태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상속회 경제·IT | 김현동 기자 | 2023-10-06 10:53 안랩, ‘연예인 음란 동영상 위장 피싱’ 주의보 안랩, ‘연예인 음란 동영상 위장 피싱’ 주의보 연예인 실명을 언급한 음란 동영상을 내세워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피싱(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알아내 이를 이용하는 사기수법) 사례가 많아지고 있단 지적이 나왔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통이 많아지면서 온라인 카페로 퍼지는 이같은 피싱 위협에 대해서도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당부다. 안랩은 최근 유명 포털 온라인 카페에서 특정 연예인의 음란 동영상 게시물로 위장, 개인정보 탈취를 노리는 피싱 사례를 발견했다고 7일 밝혔다. 안랩에 따르면 이같은 사례는 사전에 탈취한 국내 유명포털 계정정보를 활용, 다양 경제·IT | 이정원 기자 | 2020-04-07 12:2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