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산·연 융합기술 교류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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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산·연 융합기술 교류 세미나 개최
  • 대전=박희범 기자
  • 승인 2013.11.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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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총장 이은우)가 중소·중견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UST 산·연 융합기술 교류세미나`를 19일 서울 팔레스호텔 그랜드볼룸 A홀에서 개최했다.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뜻하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를 주제로 한 이 세미나는 관련 분야 최신 국내외 동향 및 이슈, 연구개발 방향 및 중장기 기술 로드맵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펼쳐졌다.

중소·중견기업 대표 및 신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기녕 박사(한국산업기술진흥원)가 `디스플레이 중장기 기술개발 전략`, 양용석 UST-ETRI 캠퍼스 교수(차세대소자공학 전공)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및 전자소자용 인쇄기술`, 한중탁 UST-전기연 캠퍼스 교수(전기기능소재공학 전공)가 `나노카본 기반 플렉서블 전극 기술`, 김기현 ETRI 박사가 `플렉서블 기판 및 봉지기술 핵심기술동향 및 이슈`를 각각 발표했다.

30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캠퍼스인 국가연구소대학 UST는 중소·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신산업 기술 세미나를 분기별로 개최, 산업체와 출연연 간 기술교류를 활성화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은우 UST 총장은 “미래 과학기술분야 기술력 및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30개 출연연 캠퍼스와 함께 산업체의 활성화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할것”이라며 “UST 산연 융합기술 교류세미나가 산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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