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는 100여년 역사를 가진 세계 3대 인명사전 발간기관이다. 각 분야에서 평생을 바쳐 왕성한 활동과 업적을 이룬 인물에게 평생공로상을 수상한다.
김현수 대표는 내과 전문의 시절부터 줄기세포 연구에 매진했다. 2011년 세계 최초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에이엠아이' 개발에 성공했다. 간경변, 발기부전, 중증하지허혈, 뇌졸중, 척수손상 등 다양한 난치성 질환으로 연구를 확장했다. 작년 줄기세포 전문 병원 '김현수 클리닉'을 개소했다.
작년 '마르퀴즈 후즈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올해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연구 업적을 인정 받았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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