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바이오콜라겐 생산 인프라 18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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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 바이오콜라겐 생산 인프라 180억원 투입
  •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SW 전문 기자
  • 승인 2017.12.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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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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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대표 장정호)은 내년 1월부터 2020년 6월까지 바이오콜라겐 생산량 확대를 위한 인프라 투자에 180억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바이오콜라겐 생산 가동률은 2019년 포화상태가 예상된다. 투자로 기존대비 10배 증가한 연간 500만 유닛 바이오콜라겐 생산능력을 확보한다. 추가 증설투자도 검토한다.

바이오콜라겐은 재생의료, 미용·성형 분야 고부가가치 원료로 주목받는다. 손상된 다양한 조직에 사용되는 생체재료다. 회사는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에서 특허권을 취득했다.

세원셀론텍 바이오콜라겐은 △콜라겐사용조직보충재 △조직수복용생체재료 △콜라겐흡수성창상피복제 △생체재료이식용뼈 △바이오화장품 주요 원료로 사용한다. 인공각막, 조직보충재, 세포배양지지체, 약물전단시스템, 미용·성형 필러 등에도 활용된다. 3D 바이오프린팅 소재 공동 연구도 진행한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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