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SW교육 '퓨처 레디 보야지'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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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SW교육 '퓨처 레디 보야지' 프로그램 개최
  • 박종진 기자
  • 승인 2018.12.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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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소프트웨어(SW)교육 프로그램 '퓨처 레디 보야지(Future Ready Voyage)'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일까지 글로벌 캠페인 '아워 오브 코드(Hour of Code)' 기간을 맞이해 기획됐다.

아워 오브 코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수 역량인 컴퓨팅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 시간 동안 쉽고 재미있게 코딩·SW교육을 체험해보도록 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퓨처 레디 보야지는 한국MS와 비영리단체 JA코리아, EBS가 주관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마인크래프트(Minecraft)다.

한국MS, SW교육 '퓨처 레디 보야지' 프로그램 개최
수중도시를 만들어보는 '마인크래프트 보야지 아쿠아틱(Minecraft Voyage Aquatic)'과 EBS SW교육 플랫폼 이™Ÿ 콘텐츠를 이용한 '이™Ÿ: 점박이와 코딩을!'으로 구성됐다.

마인크래프트 보야지 아쿠아틱은 다양한 종류의 블록으로 자신이 원하는 가상세계를 만들고 탐험하는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했다. 해양 생물과 여행을 테마로 단계별 다양한 캐릭터와 함께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코딩 능력을 기르는 방식이다.

EBS 이™Ÿ에서 제공하는 '점박이와 코딩을!'은 한반도 공룡 점박이 애니메이션 영화에 기반한다. 3차원 입체 환경에서 점박이 모험을 따라 여러 단계의 흥미로운 문제를 블록코딩으로 해결,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배울 수 있다.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학생은 물론 학급과 가족 단위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마인크래프트 레고와 종이 모형, 티셔츠 등 경품을 증정하는 참여 이벤트도 준비했다.

8일에는 한국MS 본사에서 '퓨처 레디 보야지 피니시(Future Ready Voyage Finish)'가 열린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코딩교육, 미래 SW교육과 함께 해외 사례 등을 공유하는 별도 세션을 마련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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