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 한국지사 사무실 테헤란로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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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한국지사 사무실 테헤란로로 이전
  • 박종진 기자
  • 승인 2019.05.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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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코리아가 국내사업 확장에 따라 사무실을 서울 테헤란로로 이전한다. 워크데이는 인사와 재무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글로벌 기업용 소프트웨어(SW) 기업이다.

워크데이코리아(지사장 이효은)는 20일 사무실을 서울 테헤란로 강남N타워로 옮긴다고 밝혔다. 워크데이 핵심가치 중 하나인 임직원이 창의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각종 편의시설과 쾌적한 환경으로 새 사무실을 마련했다.

워크데이코리아 사무실 전경. 워크데이 제공
워크데이코리아 사무실 전경. 워크데이 제공
고객용 공간에는 리셉션을 비롯해 탁구, 다트 등을 즐길 수 있는 룸과 접견실 등이 있다. 업무용 공간에는 직원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라커룸을 비롯해 높낮이가 조절되는 책상과 회의실 등을 구비했다. 편의시설로는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스낵바와 직원 아침식사를 위한 라운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마의자 등을 갖췄다.

새 사무실 7개 미팅룸은 단군, 광개토, 장수, 선덕, 진덕, 태조, 세종 등 한국을 대표하는 위대한 왕들로 명명했다. 워크데이는 사람 중심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혁신 왕을 미팅룸 이름으로 정해 한국지사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나타내고 비즈니스 철학도 담았다. 선덕·진덕 등 여왕을 포함해 워크데이 철학인 다양성도 강조했다.

이효은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은 “워크데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즐거움과 혁신 등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본사와 아이덴티티를 통일했다”며 “회사 핵심자산인 직원이 창의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무실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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