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SW사고력 올림피아드]제주, 폭우 속에서도 참석…SW 열기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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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SW사고력 올림피아드]제주, 폭우 속에서도 참석…SW 열기 뜨거웠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5.2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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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소프트웨어사고력올림피아드는 올해로 두 번째 열렸다. 지난 4회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적은 인원이 접수했지만 초등 3∼4학년, 5~6학년에서 대상을 각 1명씩 배출하는 등 우수 학생이 참여했다.

제4회 SW사고력 올림피아드 제주지역 응시 현장. 전자신문DB
제4회 SW사고력 올림피아드 제주지역 응시 현장. 전자신문DB
지난해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으로 선정된 제주대학교가 제주 SWTO 공동 개최기관으로 참여해 SW인력배출을 위한 행사로 의미가 컸다.

당일 제주는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접수 학생 100% 시험에 응시해 단 한명의 미결생도 없었다. 국제학교가 다수 위치하는 등 교육열이 높은 제주 지역 학생은 시험 시작 1시간 전부터 시험장을 찾아 준비를 하는 등 열띤 경쟁을 보였다.

다섯명의 학교 친구와 같이 시험에 응시한 김지훈 제주 도평초 6학년 학생은 “그동안 학교 소프트웨어 동아리 '코딩과학동아리'에서 실력을 키워 왔다”면서 “SWTO를 통해 나의 사고력 수준이 어느 정도 인지를 알 수 있고 창의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돼 시험에 응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왕철 제주 SWTO위원장(제주대 SW융합교육센터장)은 “제주 거점 SW중심대학으로 초·중학생 SW교육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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