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 엘리베이트는 워크데이 고객과 잠재 고객이 참여하는 일일 이벤트다. 5∼6월에 걸쳐 두달 간 미국 시카고와 뉴욕을 포함해 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 멜버른, 시드니, 홍콩, 도쿄, 싱가포르, 서울 등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워크데이 기술 비전과 혁신을 공유하고 워크데이 HCM 솔루션과 다양한 고객사례를 소개한다. 기업이 향후 혁신기업으로 발전해 성공을 거두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행사에는 롭 웰스 워크데이 아시아 사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의 '사람으로 풀어보는 4차 산업혁명 이야기', 제임스 크로스 워크데이 제품 전략 부사장이 워크데이 커뮤니티의 모범 사례 등을 발표한다.
이승희 워크데이코리아 밸류 매니저 사회로 진행하는 패널토론에는 우형진 카봇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아태지역 인사상무, 이현희 IBM 인사전무, 정지영 머서코리아 부사장, 김성진 딜로이트 상무 등이 참석해 애자일 조직으로 가는 방법을 토론한다.
마지막으로 '도전과 열정 그리고 성취 - 위기속에 기회가 있다'라는 주제로 전 올림픽 국가대표 양궁팀 감독이자 현 대한양궁협회 전무이사인 서거원 총감독(인천 계양구청)이 한국 양궁이 30년 동안 세계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비결을 소개한다.
머서와 딜로이트가 플래티넘 스폰서로, 삼성SDS와 KPMG가 골드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효은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행사는 인사담당자가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인적관리와 조직관리 문제점을 해결하고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매출에 영향을 주는 혁신적 솔루션을 제시하고 공유함으로써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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