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은 우리 인류 역사상 가장 큰 혁신을 만들고 인공지능(AI) 로봇 등 과거 상상 속에 존재했던 기술이 속속 현실화될 것”이라며 “사람과 기술이 공존하는 미래 사회에서 사람 중심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새 시대에 부합한 건전한 디지털 시민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5G 시대를 맞이해 디지털 대전환기인 지금이 디지털 불평등 해소를 위한 적기”라며 “정보통신기술(ICT) 발전 혜택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모든 국민이 디지털 시민역량을 갖추고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는 디지털 포용사회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문용식 NIA 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디지털 포용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문 원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지능정보기술 확산으로 새로운 디지털 불평등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유아·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국민 디지털 소양과 역량을 키워주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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