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는 LG하우시스가 디지털 자산 관리 솔루션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에셋'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LG하우시스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에셋을 도입해 디자인 작업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상품기획에서부터 생산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 혁신을 이룬다. 디자인 중심 디지털 변혁을 주도하고자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에셋을 구축했다.

LG하우시스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에셋을 전사자원관리(ERP)와 같은 기존 기업 솔루션에 연계해 디자인 작업 과정을 일원화했다. 콘텐츠 제작을 위해 사용하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와 연동해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효율성이 높아졌다.

김상혁 LG하우시스 IT기획팀 책임은 “솔루션 도입 후 업무 효율성과 프로젝트 협업이 개선되면서 상품 기획과 출시 시간이 단축됐다”고 말했다.

최기영 어도비코리아 대표는 “성공적 고객경험관리를 위해서는 방대한 규모 디지털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활용하는 역량이 필요하다”면서 “모든 기업과 조직이 최상 고객경험을 제공하도록 국내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