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H HOUSE 장위’ 분양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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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H HOUSE 장위’ 분양 모집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20.01.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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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최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입주민 맞춤 럭셔리·유니크 인테리어

 

서울 성북구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H HOUSE 장위’가 입주자 맞춤형 공유 공간과 안정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분양에 나섰다.

(주)HHI흥화에서 시공하고 HTH에서 위탁관리 예정인 ‘H HOUSE 장위’는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 전용 18~39㎡ 총 145세대로 구성된다.

청년 및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전용 18~26㎡형은 원룸부터 1.5룸 등 효율성이 돋보이는 공간 배치와 함께 심플하고 시크한 감각의 인테리어 컨셉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심미성 높은 트랙조명 및 라인조명을 이용해 모던함을 살린 공간으로 연출한다.

아파트 상품의 대체재가 될 32~39㎡형의 패밀리 타입은 가족구성원 수를 고려한 투룸의 넓은 면적으로 따뜻하고 대중적인 인테리어를 적용해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최상층은 브랜드 이미지를 녹인 독특한 조명과 고급 내부 마감재(파벽돌) 등을 사용해 유니크한 느낌을 살린 테라스형과 호텔형 인테리어로 꾸며질 예정으로 일반적인 임대주택과 구분되는 고급 시설로 선보인다.

맞춤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H HOUSE 장위’에는 입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와 다목적룸, 북카페와 옥상텃밭, 옥상정원 등이 있어 입주민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고, 주요 거주층인 청년을 위해 약 375㎡의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마련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단지는 기계식 주차장보다 훨씬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는 100% 자주식 주차장으로 설치해 입주민이 편리하게 출차가 가능하도록 배려했고, 세대별 창고 서비스도 도입하는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H HOUSE 장위’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며, 주택소유 여부 등 자격제한 요소는 줄이고 무주택자 대상으로 우선 공급한다. 공급예정인 상품 중 일반공급 임대료는 주변시세 대비 95% 수준이며, 전체 가구의 40%를 주거지원계층인 청년(19~39세) 및 신혼부부(7년 이내)에게 특별공급하고 이들 물량의 임대료는 시세 대비 85%대로 낮췄다.

단지는 임대료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할 뿐만 아니라 12년의 임대 의무기간과 함께 임대료 인상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됨에 따라 무리해서 분양을 받지 않고도 안정된 거주가 보장된다. 거주 기간 내 취득세 및 재산세 등 보유세 부담이 없고 무주택자 연말정산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등 각종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다.

‘H HOUSE 장위’ 공급일정은 오는 6일과 7일 특별공급(방문 접수)을 시작으로 8일 특별공급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며, 이어 9일과 10일 일반공급(아파트투유 온라인 접수)을 진행한다. 일반공급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H HOUSE 장위’의 홍보관은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젊은층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주거 서비스와 차별화된 건축디자인을 선보이는 고급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며 "‘H HOUSE 장위’는 수요자에 따라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세대 특화 인테리어로 꾸며져 만족도 높은 생활공간으로 무주택세대 구성원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도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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