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경 '제20대 국회 벤처생태계 발전 공로대상' 수상
상태바
송희경 '제20대 국회 벤처생태계 발전 공로대상' 수상
  • 김창동 기자
  • 승인 2020.02.19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벤처 업계 대변인 역할과 규제 개선을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

[프레스나인] 김창동 기자=미래통합당 송희경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간사, 비례대표)은 오늘(19일) 벤처기업협회가 주관・선정하는 「제20대 국회 벤처생태계 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벤처기업협회는 제20대 국회 임기(16.5.30~20.5.29) 중 벤처생태계 발전 및 활성화에 공헌한 국회의원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자는 20대 국회 의정활동 전체를 평가하여 선정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고,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간사를 역임한 송희경 의원은 20대 국회 임기 동안 벤처기업의 생태계 발전과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송희경 의원의 대표적인 입법 성과로는 ▲ 비식별 개인 정보의 활용 근거를 담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 ▲1인 창조기업 등 벤처기업의 위치기반서비스사업의 신고간주제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개정안』 ▲벤처기업 인재유치를 위해 스톡옵션행사이익에 대한 과세특례 요건을 완화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임시허가의 유효기간을 확대하여 신속처리・임시허가 제도를 내실화 하는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 크라우드펀딩의 개인투자 금액 한도를 상향(500만원 → 1,000만원)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을 대표발의, 모두 본회의를 통과하는 제도 개선 성과를 달성 했다.

또 송 의원은 지난 2017년,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설치를 직접 제안, 1기 특위 간사 활동을 수행하며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을 위한 특별권고안을 비롯한 152개의 입법・정책권고안을 마련하면서 산업계의 숙원 과제였던 빅데이터 3법의 초석을 만들었다.

한편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이번 공로대상 수상자는 벤처생태계 발전을 위한 입법발의와 내부추천, 17~19년까지 이뤄졌던 ‘올해의 벤처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내부 논의 및 평가를 통해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지난 2017년・2018년 걸쳐 ‘올해의 벤처상’을 두 차례 수상 한 바 있다.

송희경 의원은 “4차산업혁명의 성공과 혁신은 건실한 벤처 생태계 위에서 실현 가능하다는 믿음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해 왔지만, 여전히 벤처의 혁신을 가로 막는 장애물들이 산적해 있어 막중한 책임감도 함께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공로대상 수상을 벤처 업계 대변인 역할에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새기고, 남은 임기 동안 속도감 있는 탈 규제 환경 마련과 함께 건실한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분발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