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대구·경북 지역에 마스크 100만개 긴급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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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대구·경북 지역에 마스크 100만개 긴급 공급
  • 김창동 기자
  • 승인 2020.02.2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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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나인] 김창동 기자=정부가 코로나19로 일대 혼란을 빚고 있는 대구시와 경상북도 청도군에 보건용 마스크 100만개를 긴급 공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대구시와 청도군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마스크 100만개를 추가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물량은 정부가 자체 예산으로 구입해 공급하는 것으로 24일 현지에 물량이 도착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 21일에도 마스크 221만개를 대구·경북 지역에 공급지원한 바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보건용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추가적인 물량 확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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