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경 예비후보, 지역구 내 ‘수도권 종합병원’ 유치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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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경 예비후보, 지역구 내 ‘수도권 종합병원’ 유치에 총력
  • 김창동 기자
  • 승인 2020.02.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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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시설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위해 첨단의료시설 갖춘 수도권 대형병원 지역구 유치

[프레스나인] 김창동 기자=경상북도의 우한 코로나 환자가 200명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영주·문경·예천선거구 미래통합당 신대경(36) 예비후보는 첨단의료시설을 갖춘 수도권 대형병원을 지역구에 유치하여 경북 북부권역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신대경 예비후보는 “지역구인 문경시·영주시·예천군에도 코로나 환자가 다수 발생했지만, 전염병 등을 관리·치료하는 전문 의료시설과 급성기 치료시설이 전무하여 안동과 포항 등지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전문 진료, 중증질환, 재활의료서비스와 응급, 외과, 소아, 분만 등 필수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급성기 치료시설의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초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수도권 대형병원을 지역구에 유치해 시민들의 의료 보건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지자체 및 관련 기관, 전문가의 조언과 협의를 거친 후 종합병원 유치에 대한 구체적 실천계획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영주 문경 예천이 경북 북부권역의 의료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향후 유치되는 종합 병원이 경북북부권역의 최첨단의료거점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대경 예비후보는 대구경북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우한 코로나와 관련해 “현재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뿐 아니라 경북 전역에서 마스크를 구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정부는 당장 대구경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가용할 수 있는 물적·인적자원을 총동원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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