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의원, 오목교역 및 양천아파트 상인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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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의원, 오목교역 및 양천아파트 상인 간담회 열어
  • 김창동 기자
  • 승인 2020.02.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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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상가 및 민간상가 임대료 인하로 상인과 함께 위기 극복해 나갈 것 

[프레스나인] 김창동 기자=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서울 양천구갑)은 28일, 오목교역 지하상가 및 양천아파트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황희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면서 “최근 서울시가 공공상가 임대료를 6개월 간 50% 인하하기로 결정했고, 정부에서는 민간의 착한 임대인이 인하한 임대료의 절반에 대해 세금감면 등의 방법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내놓은 데 이어 상인 여러분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들은 “공공임대 상가의 임대료 인하를 건의한 바 있는데, 이번에 서울시가 임대료 인하를 발표해줘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마스크 공급 등에 있어서 정부의 대책에도 불구하고 아직 국민들이 체감할 만큼 원활한 수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부분에 대해 좀 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황 의원은 “정부는 모든 공권력을 동원해 마스크 유통체계를 최단시간에 정비할 것이다”라면서 “양천 지역의 경우 오늘과 내일은 행복한백화점에서 오전 10시 30분 부터 1인당 5개씩 마스크 구매가 가능하다” 고 설명했다.
 
황희 의원은 민간 건물주의 자발적 임대료 인하를 유도하는 ‘착한 임대인의 임대료 인하 캠페인’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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