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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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발표
  • 홍은기 기자
  • 승인 2020.03.1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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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 채택
2020년 노사민정 의제로 ‘노동친화 도시 강동’ 선정
강동구 제공
강동구 제공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구는 코로나19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 강동구의 노·사·민·정 구성원들은 코로나19의 조속한 종식과 침체된 내수의 극복을 위하여 지난 3월 6일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강동구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노동계), 사(사용자), 민(구민), 정(지방정부)이 협력해 지역 내 노동현안과 지역경제활성화 등 주요 지역현안에 대해 사회적대화를 나누는 기구로 지난해 11월 12일 출범했다.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의 대응 매뉴얼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고, 강동구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하여 서로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강동구 제공
강동구 제공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0년 노사민정 의제로 ‘노동친화 도시 강동’을 선정하고 '노동복지 실현', '상생과 협력의 노동문화 구현' 및 '노동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강동구 노사민정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정훈 강동구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동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강동구 노사민정협의회가 그 중심에 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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