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제작사 이야기나무, 플레이엑스 프로젝트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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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제작사 이야기나무, 플레이엑스 프로젝트 투자 유치
  • 이정원 기자
  • 승인 2020.04.0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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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인기 웹소설 등 20여개 작품화 계획

[프레스나인] 웹툰 제작사인 이야기나무가 카카오페이지의 일부 인기 웹소설들을 웹툰으로 만든다. 이야기나무가 공개한 인기 웹소설은은 ‘테이밍마스터’, ‘컨빨’, ‘뇌신전생’  7개 작품이다.

이야기나무는 이같은 프로젝트로 플레이엑스(PlayX, PlayCoin Crypto Alliance)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사업규모를 더 넓히겠단 목표다.

이야기나무에 투자를 집행한 플레이엑스의 한 담당자는 “이야기나무에는 우수한 작가진이 많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상위권에 속한 웹소설을 웹툰화하는 프로젝트로 기대감이 높다"고 전했다.

2014 12월에 설립된 이야기나무는 1986년 만화스토리 작가로 등단한 조성황 대표가 설립했다. 이야기나무에 따르면 이 회사는 국내에서 시나리오 IP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회사 중 하나다.

이야기나무가 내세운 알려진 스토리 IP ‘손맛’, ‘적화소’, ‘불의나라’ 등이다이야기나무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인기 원작소설을 기반으로 한 웹툰들을 20여개까지 선보이겠단 계획이다.

이야기나무 담당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이야기나무는 사업을 더 확장해나갈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부터 카카오페이지에 출시될 작품들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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