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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퇴행성관절염, '인공관절 반치환술' 증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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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퇴행성관절염, '인공관절 반치환술' 증례↑"
  • 이정원 기자
  • 승인 2020.05.13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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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진단으로 손상 최소화…환자에 맞는 치료방법 찾아야

[프레스나인]  최근 고령화로 노인인구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무릎과 허리 등 퇴행성 관절염 수술이 증가, 치료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의료계에선 노년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적극적 치료를 강조하고 있다.

스마튼병원에 따르면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연골의 마모와 윤활액 감소로 관절 사이의 공간이 좁아져 뼈와 뼈가 맞닿는 통증을 동반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가사 노동으로 무릎을 구부리거나 쪼그려 앉는 일이 많아 무릎 관절에 무리가 생기고 통증이 생긴다고 병원은 설명했다.
 
무릎 통증으로 인해 운동량이 줄어들면 자연스레 체중이 증가하게 되고 이 때문에 무릎통증이 더 심해지는 악순환을 반복한다는 것이다.

특히 물리적인 충격으로 인해 발생한 관절 질환의 경우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을 통해 회복이 가능하지만, 노화 및 방치로 인해 손상이 심한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에는 병변의 진행 정도에 따라 최후의 수단으로 ‘인공관절 치환술’ 같은 수술적 치료를 선택하게 된다. 

스마튼병원은 무릎의 퇴행성이 심하게 진행돼 무릎 연골이 복구 불가능하게 되면 부득이하게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 중 손상 정도 및 부위에 따라 정상부위는 최대한 보존하고 손상된 부분만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인공관절 반치환술’이 환자들에게 관심이 높다고 스마트병원 전문의들은 말한다.

인공관절 전치환술은 내측과 외측 전체를 한꺼번에 교환하는 수술법이지만, 인공관절 반치환술은 내측 또는 외측 중 한 군데만 관절염이 있는 경우 선택적으로 병변 부위만을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수술법이다.

인공관절 반치환술은 ▲전치환술에 비해 수술절개가 작아 전체적인 출혈량이 적고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통증이 적고 시행 2일 후부터 정상 보행이 가능하며, 이틀 후부터 관절운동을 시작, 일주일 뒤에는 퇴원해 무리한 작업이나 운동을 제외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무릎 관절염 환자들은 통증을 참고 견디다 무릎 전체를 교체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빠른 시일 내 전문가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관절염은 시간이 지날수록 관절의 손상 정도가 심해지기 때문이다.

스마튼병원은 "환자 상태를 면밀히 파악해 환자 맞춤 인공관절치환술로 더욱 정교하고 확실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술 후에도 관리에 따라 반치환술은 15년, 전치환술은 20년까지 유지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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