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림산업 변종윤 상무,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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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림산업 변종윤 상무,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 대통령 표창 수상
  • 이정원 기자
  • 승인 2021.04.1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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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정수장건설에 대한민국의 기술력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프레스나인] 국제약품의 계열사 효림산업의 변종윤 환경하사업본부 상무가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주관한 ‘2021년도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수상식은 지난 8일 서울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개최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통령 표창 2인을 수상자 대표로 하여 소규모로 개최했다.

이날 수상식에서는 2021년도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 포상에는 정부포상으로 대통령 표창 2인, 국무총리 표창 3인이 수상을 했으며, 환경부장관 표창 15,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10인, 협회장표창 2인이 각각 수상했다.

변종윤 상무는 해외의존 상하수도 제품(기자재)을 국산화해 연간 5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두었으며, 필리핀 최대, 최신의 블랑칸정수장(388,000ton/일)을 성공적으로 준공해 정수장건설에 대한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수상식에 참석한 선계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은 “국내 상하수도 발전을 위해 이바지 하신 수상자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협회와 함께 상하수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효림산업(주)는 1959년 설립된 KOSPI상장 제약회사인 국제약품(주)의 계열사로 1986년 설립이래 35년간 정수장, 하수처리장 등 상하수도분야와 수처리 플랜트 등 환경플랜트분야에 선도적인 기업으로 설립 이래 국내 정수장, 하수처리장, 발전플랜트 및 석유화학플랜트의 수처리 전문회사로 많이 알려진 기업이다.

지난 2020년에는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에 선정된 환경우수기업으로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 글로벌 청정기업’의 비전을 가지고 있다. 매출의 50% 정도가 수출로 발생하며, 동남아시아에서 지속적으로 성장중인 기업이다.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분야로 사업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ESG에 해당하는 분야를 과거부터 준비해온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좌부터 한국상하수도협회 송상진 사무총장, (사)대한상하수도협회 구자용 회장, 효림산업(주) 변종윤 상무, 한국상하수도협회 선계현 부회장
좌부터 한국상하수도협회 송상진 사무총장, (사)대한상하수도협회 구자용 회장, 효림산업(주) 변종윤 상무, 한국상하수도협회 선계현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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