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비알콜성 지방간‧코로나 치료제 등도 공동 연구 계획
[프레스나인]넥스턴바이오는 미국 자회사인 로스비보(RosVivo Therapeutics)와 당뇨, 비만, 소화 장애 등의 파이프라인 개발에 협력할 수 있는 국내 파트너사를 물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넥스턴바이오에 따르면 로스비보는 최근 노보노디스크 등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miRNA 기반 당뇨치료제 물질 및 기술과 관련해 적극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넥스턴바이오는 로스비보가 보유한 miRNA 기반 파이프라인들의 특허와 노하우를 접목시켜 신속하고 체계적인 당뇨, 비만, 비알콜성 지방간 등 치료제의 임상시험과 파이프라인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miRNA 기반 원천기술을 보유한 로스비보가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준비를 하겠다는 게 넥스턴바이오의 생각이다.
넥스턴바이오 관계자는 “국내의 당뇨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사용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하는 걸 목표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당뇨치료제뿐만 아니라 비만, 비알콜성 지방간, 코로나 치료제 등 플랫폼기술 개발과 공동 연구 개발 할 수 있는 기업들을 지속해서 물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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