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이뮨텍, 美면역항암학회 발표자·좌장 참석
상태바
네오이뮨텍, 美면역항암학회 발표자·좌장 참석
  • 최원석 기자
  • 승인 2021.12.01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세포 증폭제 연구성과 공개

[프레스나인] 네오이뮨텍은 보스턴에서 개최한 사이토카인 기반 면역항암학회 연례 정상회의(Cytokine-Based Cancer Immunotherapies Summit)에서 워크샵 세션의 좌장과 발표자로 초대돼 학회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면역 세포들간의 소통을 담당하는 물질이 바로 사이토카인이다. T세포 증폭제인 NT-I7은 네오이뮨텍의 혁신적인 특허기술이 적용된 사이토카인 계열의 혁신 신약이다.

글로벌 항암학회인 면역항암학회(SITC)에서 소개된 NT-I7의 T세포 증폭 결과를 보고, 사이토카인 연구학회는 개최를 2주 앞둔 시점에서 구두 발표 및 토론 세션 참가를 긴급하게 제안했다. 

네오이뮨텍의 최고 과학 책임자(CSO)인 이병하 박사는 사이토카인 약물 개발에 있어 전임상 모델의 최적화 활용방안에 중점을 둔 워크숍 세션을 이끌었고, 네오이뮨텍의 수석 과학자인 Sara Ferrando-Martinez 박사는 "NT-I7(efineptakin alfa), a Novel Long-Acting IL-7: From Bench-to-Bedside-to-Bench“라는 주제로, T 세포 증폭 결과와 다양한 바이오마커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양세환 네오이뮨텍 대표이사는 “NT-I7과 PD-1 저해제의 병용치료에서 재발성/불응성 췌장암 및 대장암 환자 대상 임상에서 여러 T 세포 중 항암효과가 가장 크다고 알려진 T세포인 줄기세포 유사 기억 T 세포(Tscm: Stem-cell like memory T cell)가 50배 이상 증폭된 결과는 면역항암제 개발 역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는 핵심적인 임상 결과로 생각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암종에서 관련 data를 확보하고, 계속 학계에 발표하여 T 세포 기반의 면역치료 분야에서 네오이뮨텍의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사이토카인 기반 면역항암학회 연례회의는 현지 시간으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미국의 보스턴에서 개최된다.

이병하 박사가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네오이뮨텍
이병하 박사가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네오이뮨텍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