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한가 14건 중 1건 기록
[프레스나인] 최근 3개월간 코스닥 상장사가 기록한 상한가 중 의료업종(제약·바이오, 의료기기)은 약 10%인 17건을 기록했다. 하한가는 1건이 나왔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들은 3개월간(10월1일~12월20일) 상한가는 총 175건, 하한가는 총 14건을 기록했다.
의료산업 분야에서 나온 상한가는 9.7% 비중이다.
세부적으로는 제약·바이오 기업이 상한가 10건으로 5.7% 비중을 보였고, 진단·기기가 7건으로 4% 비중을 차지했다. 하한가는 의료기기 분야에서만 1건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상한가는 '세종메디칼'이 2건(11월2일, 12월7일)으로 가장 많았다. 다만 세종메디칼은 유일하게 하한가(10월27일)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외 기업들은 모두 한 차례씩 상한가를 기록했다.
제약·바이오 기업은 HK이노엔(10월5일), 경동제약(10월12일), 국전약품(10월14일), 녹십자웰빙(10월15일), 현대바이오(11월29일), 지엘팜텍(11월29일), 신테카바이오(12월7일), 경남제약(12월9일), 아이진(12월14일), 에스씨엠생명과학(12월14일)이 상한가를 냈다.
의료기기 분야에선 하이로닉(10월12일), 휴마시스(10월15일), 세종메디칼, 셀레믹스(11월29일), 소마젠(11월29일) 등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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