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상생발전 도모
[프레스나인] 경보제약은 잉여스팀 사용으로 온실가스(CO2) 배출을 절감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충남 아산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경보제약은 지난 2021년 아산시와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위한 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에서 발생한 잉여스팀을 아산공장에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다.
경보제약은 잉여스팀 사용으로 매년 3000톤 가량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지역 환경 개선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산시는 잉여스팀 판매로 매년 약 4억원 가량의 추가 세외 수입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보제약은 또 ‘1사 1하천 가꾸기’ 활동을 통해 공장 주변 하천의 생태계와 수질보전을 위한 환경정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과 ‘요양원 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참여 중이다.
경보제약 관계자는 “아산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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