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안제 시장, 대우제약 '히알산' 선두 올라서
상태바
점안제 시장, 대우제약 '히알산' 선두 올라서
  • 남두현 기자
  • 승인 2022.11.03 1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분기 누적 56억...전년동기比 33.7%↑

[프레스나인] 연간 100억원대 이상 매출을 내는 주요 점안제 제품들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의약품시장조사 기관 유비스트 원외처방액 기준, 지난해 연간 100억원 이상 처방액을 기록한 점안제 제품은 ▲태준제약 뉴히알유니 ▲휴온스메디텍 리블리스 ▲한미약품 히알루미니 ▲대우제약 히알산 ▲삼천당제약 하메론에이 등이다.

이들 매출 상위 5개 제품은 3분기까지 총 706억8000만원으로, 전년동기 637억8000만원보다 10.8% 매출이 증가했다.

최근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대우제약 히알산이 올해 3분기에도 매출상승이 가팔랐다.

히알산은 3분기 56억3000만원 매출을 내면서 3분기 누적 173억원으로 전년동기(125억4000만원) 대비 33.7% 매출이 늘어났다.

히알산은 매출이 급증하면서 지난해 연간 기준 더 많은 매출을 낸 태준제약 뉴히알유니와 한미약품 히알루미니 등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해 연간 뉴히알유니는 213억9000만원, 리블리스 203억9000만원, 히알루미니는 173억8000만원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히알산에 이어 뉴히알유니 162억2000만원(전년동기 대비 2.8%↑), 리블리스 157억6000만원(전년동기 대비 4.3%↑), 히알루미니 133억5000만원(전년동기 대비 4.6%↑) 등이다.

그외 하메론 에이는 85억8000만원으로 전년동기(75억9000만원)보다 13.1%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