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CIO상-대상]이광성 두산 부사장
2012-12-05 신혜권 기자
국내외 수많은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크를 아시아·미주·유럽 등 3대 거점으로 통합, 안정적 글로벌 IT서비스 기반을 마련했다. 두산·두산인프라코어·두산건설·두산엔진 등 국내 계열사, 루마니아·베트남·인도·영국 등 해외공장과 사업장에 전사자원관리(ERP)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그룹의 글로벌 경영관리체계를 확보해 경영진과 실무자에게 다양한 관점의 의사결정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비즈니스 성과 창출과 지속적 혁신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최근에는 ICT 기반 스마트워킹으로 업무환경을 혁신,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와 문서중앙화 등을 도입,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협업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비효율적 업무 관행을 제거하고 선진화·과학화 된 업무프로세스를 구현, 베스트 사례를 만들고 있다.
이 부사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두산그룹의 CIO로서 적극적 리더십과 실행력을 발휘해 효과적인 그룹 정보화는 물론, 비즈니스 전략과 연계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