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내비, 다운로드 이용자 1000만 돌파

2013-01-14     박현선 기자
KT 올레내비 다운로드 이용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011년 1월 출시돼 2년 만의 일이다.

올레내비는 실시간 교통 상황을 반영하여 빠른 길을 찾아주는 길안내 서비스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 스마트폰 가입자 전체와 경쟁사의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5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는 더 많은 타사 안드로이드 단말 이용자들도 이용 가능하도록 지원 단말을 확대한다.

또 3.2.0 버전 업데이트도 개발 중이다. 새로 출시되는 올레내비 3.2.0 버전에서는 자동 앱 업데이트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앱 구동시에만 지도나 안전운전 등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사용자가 앱 상에서 설정해두면 매일 1회 새벽 4시에 업데이트 내용을 확인, 자동 업데이트하게 된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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