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바이오]한미약품, 낱알식별 레이저 인쇄 도입
2015-07-14 윤건일 기자
국내 제약회사 중 처음 도입된 이 장비는 산화티탄(TiO2)에 있는 산소(O2)를 이탈시켜 회색으로 인쇄한다. 인쇄 과정에서 열이 발생하지 않아 의약품에 영향을 주지 않고, 기존 잉크인쇄 방식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번짐이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잉크관리에 수반되는 비용 및 청소문제를 해결해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