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외주용역 업체 대상 청렴교육 실시

2015-10-06     신혜권 기자
사회보장정보원은 외주용역사업단을 대상으로 ‘부패행위 익명신고시스템’과 ‘부패·공익침해 신고제도’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은 정보원 직원의 직간접적 금품·향응 요구, 알선·청탁 등 공정한 사업추진에 방해가 되는 행위를 신고하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공직자 부패행위와 담합 등 공정한 경쟁을 침해하는 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부패·공익 침해 신고제도’ 교육도 병행했다.

원희목 사회보장정보원장은 “교육으로 부정부패 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비위행위 감사를 강화해 청렴 문화가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