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가려움 동반하는 지루성두피염 여름철 더욱 신경 써야
2016-05-31 김범준 기자
머리숱이 적을 경우 직접적으로 강한 자외선이 두피에 닿기 때문에 두피가 손상되기 쉽다. 더운 날씨와 피지, 땀 등의 각종 노폐물로 인해 모공이 막혀 모발로의 원활한 영양공급이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 모근이 약해지고 그 결과 두피 지루성피부염에 원인이 되기도 한다.
두피 트러블을 유발하는 화학계면활성제 SLES 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약산성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뷰티솔루션 파에온의 ‘큐템 데일리 허브샴푸’는 인체 피부(각질층) pH4.5~6.5에 맞춰진 약산성 샴푸이다. 평소 샴푸 시에 두피의 자극을 최소화시켜 보다 안전하게 두피 및 모발을 관리해준다.
화학성분 SLES가 전혀 들어가 있지 않으며, 주요 성분으로는 항박테리아 작용과 항진균작용으로 지루성두피염에 효과적인 티트리잎 오일과 마치현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다. 쿨링감을 주는 페퍼민트 외 홍삼, 허브 추출물 등 다양한 천연 유래 식물성 성분이 건강한 두피와 머릿결로 관리해주는데 도움이 된다.
두피 가려움과 함께 두피트러블을 앓고 있다면 사용하고 있는 샴푸의 성분부터 꼼꼼하게 살펴보고 지루성두피염이 의심된다면 전문의한테 상담이 중요하다.
김범준 기자 (kbj@press9.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