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엠지제약, 부작용 적은 ‘레일라정·신플랙스세이프정’ 제공

2016-08-23     이미진 기자
한국피엠지제약은 부작용이 적은 제제인 레일라정, 신플랙스세이프정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장기간 약을 복용하는 환자 입장에서 부작용이 적은 제제가 선호되고 있다. 이에 한국피엠지 제약은 골관절 보호와 관절 내 염증을 개선하는 골관절증 치료제 레일라정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출시된 레일라정은 천연물신약으로 연골보호, 염증반응 감소, 통증완화 및 골관절증 질환의 근본적인 개선 뿐 아니라 위장관계 및 심혈관계 부작용이 적다.

신플랙스세이프정은 소염진통제(나프록센 500㎎)와 궤양치료제(에스오메프라졸 20㎎)를 한 알에 합한 복합제이다.

소염진통제를 장기 복용하면 위장관 부작용과 고령 환자는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신플랙스세이프정은 소염진통제와 궤양치료제를 복합해 위장관 부작용 위험을 줄이고, 소염진통제 중에 심혈관질환 위험이 가장 낮은 성분인 나프록센을 사용해 비교적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

제약회사 관계자는 “장기간 복용이 필요한 환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부작용이 적은 제제를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진 기자 (lmj@press9.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