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청계 한양아이클래스’ 오피스텔 다음달 분양
2016-11-18 정혜원 기자
소재지는 서울시 동대문구 청계로 461번지 일대다. 유창코퍼레이션이 시행하고 학교법인 한양학원의 재단 산하 기관인 한양산업개발이 시공을 맡는다.
공급규모는 지하 4~지상 20층 1개 동으로 ▲전용면적 18.35~18.79㎡의 오피스텔 204실과 ▲전용면적 14.22~24.81㎡ 도시형생활주택 96가구 총 300실로 구성된다
분양관계자는 "이 단지는 이마트, 홈플러스는 물론 서울 풍물시장, 신설동 종합시장, 마장동 축산물 시장 등 기존 전통시장이 함께 어우러진 동대문 상권 수요와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종로 도심의 풍부한 직장인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지 바로 뒤로는 주택재개발 사업이 한창인 용두5구역이 맞닿아 있다. 단지 맞은편은 개발이 완료된 왕십리 뉴타운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청계천, 옆으로 성북천이 지난다.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층에 청계천변을 활용한 상가로 들어설 계획이다.
도보거리에 1∙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과 경전철 우이선 신설동역(예정)이 있다. 서울 동부병원, 우체국, 시립동대문도서관, 용신지구대, 용두초교 등 교육∙문화∙행정∙의료시설도 가깝다.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고산자로 379에 있다.
정혜원 기자 (imwith-1@press9.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