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바이오기업 모여라, 연구중심병원 협업 장 마련
2017-04-24 정용철 의료/SW 전문 기자
행사는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으로 초기 바이오기업 대상 기술 코칭이 이뤄진다. 병원연계 스타트업에게 투자유치와 연구개발 과정을 점검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1부 행사에는 서비스 출시 준비과정에 대한 투자인 '시리즈A'를 목표로 한 기업 5곳 기술설명회가 열린다. 바이오메디텍, 파미노젠, 라파젠, 엠비디, 엑셀라퓨틱스가 참가한다. 바이오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엑셀러레이트 역할과 이슈를 주제로 한 강연도 이어진다.
2부에서는 삼성서울병원이 진행한 공동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김호중 교수는 삼성서울병원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이택진 KIST 박사는 산모와 태아를 위한 모바일 진단 기술, 이상학 MEK-ICS 이사는 모바일 폐활량 측정 시스템을 소개한다.
행사 참여는 바이오스타트업과 유망기술발굴,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한국바이오협회와 바이오의료중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25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