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핀, 국내 중소기업 생산 패션제품 수출사업 런칭 계획 발표
2017-06-05 박시홍 기자
국내 중소기업 생산 패션 제품 수출 사업은 ‘온라인 해외역직구’(해외 소비자들이 우리나라 제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모델, 해외직구의 반대되는 개념)를 기본 비즈니스모델로 채택하여 우수한 국내 중소기업 패션제품들을 해외로 수출하는 것이다.
김승후 대표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들은 세계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반면에 품질 측면에서는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는다. 현재까지 해외에서 명품을 수입하여 판매하였기 때문에 국가경제 측면에서 기여하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국내 중소기업 패션제품을 해외로 수출하여 우리나라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청년창업가다운 당찬 계획을 밝혔다.
한편 창원시 1인 창조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 킹핀은 지난 2016년 창업하여 현재까지 월평균 3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온라인 해외구매대행 및 병행수입 업계 유망주다.
박시홍 기자 (sihong2@press9.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