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의료시스템 구축 기업에 기업용 메신저 공급

2017-07-13     [전자신문 CIOBIZ] 변상근 기자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의료시스템 구축 전문기업에 기업용 메신저를 공급했다.

이스트소프트는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산하 의료시스템 구축 전문기업 평화이즈(대표 박상수)에 기업용 메신저 '팀업(TeamUP)'을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2월 평화이즈와 1만6000명 규모 팀업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팀업은 사내 메신저, 그룹피드(게시판), 자료 중앙관리, 클라우드 저장소 등 다양한 업무 도구를 제공하는 기업용 메신저 플랫폼이다. 오픈 API를 제공해 각 기업 특성에 따라 기존에 사용하는 다양한 업무용 서비스와 편리하게 연동한다.

조성민 이스트소프트 ES사업본부장은 “다양한 기업 업무 환경에 적용하는 오픈 API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며 “팀업을 메신저가 아닌 업무 혁신 중심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