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용 마크로젠 대표, 유전체기업협의회 2기 회장 선임
2017-07-21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SW 전문 기자
운영위원장에는 황태순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대표가 선임됐다. 디엔에이링크, 이원다이애그노믹스, 랩지노믹스는 운영위원사로 결정됐다. 2기 임원진 임기는 2019년 6월까지다.
유전체기업협의회 역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회장이 겸직하던 운영위원장직을 분리했다. 협의회 산하 규제 개선을 위한 서비스분과를 신설했고, 공동연구 프로젝트 도출을 위한 기술분과, 세미나 포럼 개최를 위한 학술분과를 만들었다.
정현용 회장은 “세계 각국이 정밀의료, 개인의뢰유전자검사분야에서 발 빠르게 움직이지만 국내는 복잡한 규제가 산업화를 가로 막는다”며 “유전체기업협회의가 주축이 돼 규제 완화 요구,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초대 회장인 이종은 디엔에이링크 대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