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11월 15일부터 킨텍스서 열려
2017-08-22 김인순 보안 전문 기자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올해는 해양수산부, 한국전력,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30여개 기관을 비롯해 경기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고양시, 수원시, 남양주시 등 지방자치 단체와 공공기관과 공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GS건설, 대우건설, LG이노텍, 삼성전자, 포스코, 두산중공업 등 건설·화학·기계·안전 관련 기업이 참관할 예정이다. KOTRA와 함께 미국과 영국 등 안전문화 선진국을 비롯해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동남아 개도국과 중동 UAE 등 해외 유수바이어 초청해 참가기업 글로벌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올해는 드론·IoT특별관(방재/화재), 사이버방호·지능형 CCTV 특별관(보안/치안), 어린이 안전 특별관(산업/생활), 유행성 질병 특별관(MERS/지카바이러스) 등 분야별 특별관을 운영해 IoT·AI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와 안전 분야의 접목한다. 대형화재 방지와 시스템화, 안티드론 기술 등 최신 이슈와 미래 핵심 안전 기술들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