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봉석 신임 이화의료원장 “이대서울병원 성공적 개원 총력”

2017-08-24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SW 전문 기자
24일 심봉석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심봉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취임식에서 심봉석 이화의료원장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내년 9월 완공 예정인 이대서울병원 성공적 개원에 전력한다고 말했다.

심봉석 의료원장은 “이대서울병원 건립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이대목동병원과 상승효과를 발휘하는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화의료원 교직원, 이화여자대학교, 이화학당과 함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심 의료원장은 배뇨장애, 전립선 질환, 요로생식기 감염 분야 권위자다. 레이저 전립선 적출술, 비디오 전립선 절제술을 국내 최초로 시술했다. 이대동대문병원 기획실장과 이대동대문병원장을 역임했다.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은 생식내분비질환, 폐경 호르몬 요법, 폐경 후 골다공증 질환 치료에 명의로 꼽힌다. 이화의대 산부인과 교수, 과장, QPS센터장을 역임했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