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28일 휘발성유기화합물 조사대상 선정 자문회의
2017-08-28 장윤형 의료/바이오 전문 기자
식약처는 현재 시중 유통 가능한 모든 생리대(56개사 896품목) 수거를 진행 중이다. 위해평가를 위한 독성자료를 수집하고, 생리대 검사를 위한 분석·전처리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휘발성유기화합물 생리대에 쓰이는 접착제, 향료, 부직포 등에 의해 검출될 수 있다고 보고, 전수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원인 규명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국내 주요 생리대 제조업체 유한킴벌리, 엘지유니참, 깨끗한 나라, 한국피앤지, 웰크론헬스케어 등은 동일한 회사로부터 접착제를 공급받고 있다.
장윤형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wh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