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 데이터 관련 회사 '히타치밴타라'로 통합

2017-09-20     [전자신문 CIOBIZ] 변상근 기자
히타치 그룹(이하 히타치)은 데이터 관련 자회사를 통합한 '히타치밴타라(Hitachi Vantara)'가 출범한다고 20일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히타치 밴타라는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 히타치 인사이트 그룹, 펜타호를 통합해 만든회사다. 다양한 기업·산업 분야에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제공한다. 운영기술(OT)·정보기술(IT) 분야에서 히타치의 전문성·혁신 역량을 활용하는 것이 목적이다.

히타치 데이터 관리·분석 기술을 지속 개발한다. 히타치 데이터 인프라·스토리지·컴퓨터 솔루션·펜타호(Pentaho) 소프트웨어(SW)를 개발 분야를 포함한다. 히타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인 루마다(Lumada)를 포함한 전략적 SW·서비스 솔루션 개발을 주도한다.

토시아키 히가시하라(Toshiaki Higashihara) 히타치 대표는 “히타치 밴타라 출범은 고객·파트너와 협력하는 창작 정신과 IoT 시대 혁신 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노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