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밴타라, 루마다(Lumada) 새 버전 출시...산업용 IoT 플랫폼 시장 공략
2017-09-20 [전자신문 CIOBIZ] 변상근 기자
기업이 데이터에서 예측·권장사항을 빠르고 쉽게 얻도록 설계했다. 루마다 고급 분석은 대규모의 인공지능(AI) 기능으로 강화됐다.
히타치 자산 아바타(Asset Avatars)를 적용했다. 이 자산 아바타는 기업 자산에 대해 디지털화된 대용물 역할을 하면서 물리적 자산·분석을 위한 풍부한 메타 데이터를 디지털 방식으로 제공한다. 센서 값을 지속 업데이트해 자산 상태·성능에 대해 신속한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업데이트를 통해 5개 주요 계층으로 구성됐다. 이 계층은 이동·구성이 가능한 소프트웨어(SW) 기반을 형성한다. 포괄적인 보안 기능·비정형 데이터 업로드 지원을 제공한다.
히타치는 지난해 5월 공동 개발 플랫폼으로 루마다를 출시했다. 이후 제품 개선을 이어왔다. 고객·파트너사와 공동 개발 프로젝트, POC(Proof-Of Concept) 등을 진행했다.
케이지 코지마 히타치밴타라 회장은 “차세대 루마다 IoT 플랫폼은 히타치의 탁월한 운영기술(OT)과 정보기술(IT) 전문성을 입증할 것”이라며 “히타치밴타라는 지능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산업용 IoT 플랫폼 시장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