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 빅데이터 분석 최적화 스토리지 출시
2017-09-21 [전자신문 CIOBIZ] 변상근 기자
넷앱은 미드레인지급 올플래시 스토리지 '넷앱 EF570 (NetApp EF570)'과 하이브리드 플래시 스토리지 '넷앱 E5700 시리즈(NetApp E5700 Series)'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플래시 스토리지인 '넷앱 E5700 시리즈'는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에 적합한 넷앱 '샌트리시티(SANtricity)' 운영 체제 적응형 캐싱 알고리즘으로 설계됐다. 2U 또는 4U 랙 공간으로 100 마이크로초 미만 응답 시간을 제공한다.
두 제품은 32Gb 파이버 채널, 25Gb iSCSI, 100Gb 인피니밴드 12Gb SAS, 100Gb NVMe 오버 인피니밴드를 포함한 다중 고속 호스트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두 제품 소프트웨어(SW)도 업그레이드 됐다. 백업·복구, 기술 컴퓨팅, 비디오 감시·빅데이터 분석 등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위한 샌트리시티 SW가 탑재됐다.
에릭 스톨트맨(Eric Stoltman) 넷앱 하이퍼스케일 스토리지 그룹 부사장 겸 총책임자는 “데이터는 현대 비즈니스를 강화하는 엔진”이라며, “넷앱의 신규 솔루션은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업에 향상된 성능과 효율성,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