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하기 좋은 SW기업 대상에 '알서포트'…총 11개 기업 수상
2017-11-06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 기자
역량상승, 근무환경 및 복지, 경영진 리더십 등 3개 부문 대상에는 한국SW협회장상이 주어졌다. 역량상승 부문 최우수상은 슈어소프트테크, 화이트정보통신, 가온아이가 수상했다. 슈어소프트테크는 SW 안전성과 신뢰성 분석, 시험 등 분야 세계 1위를 위해 사내교육을 강화했다. 화이트정보통신은 전 직원 정규직 채용, 임직원 역량개발 등이 높게 평가 받았다. 가온아이는 IT교육기관과 맞춤형 교육을, 전국 유수 대학과 산합혁력을 추진했다.
근무환경 및 복지 부분 최우수상을 받은 와이즈넛은 직원 생활안정과 근무환경 개선, 건강유지 등을 위해 50가지 이상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핸디소프트는 기업 성장에 직원 중심 근무환경과 열린 조직문화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경영진 리더십 부문 최우수상은 와이즈넛과 영림원소프트랩이 선정됐다. 와이즈넛은 인공지능 분야 1위 SW기업을 위해 '퍼펙트 커뮤니케이션' 비전을 제시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테크노데이를 개최해 경영성과와 전략을 논의하고 비전을 공유한다. CEO레터로 생각도 나눈다.
사내문화와 소통 부문 최우수상은 데브구루, 닉스테크가 수상했다. 데브구루는 회사 공간 내 구성원이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도록 넓은 휴게실을 마련했다.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내 행사도 연다. 닉스테크는 업무프로세스를 시스템화해 효율적 결재 환경을 갖췄다. 주요 이슈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 공유해 빠른 대응 능력을 확보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