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김호 부사장 등 19명 임원 승진인사 단행

2017-11-16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 기자
삼성SDS가 16일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5명, 상무 승진 12명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솔루션, IT서비스, 물류 등 각 사업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미래 성장을 주도할 인재를 승진시켰다. 상무, 전무 각 2명씩 역대 최다인 총 4명의 여성임원을 배출했다. 조직 내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장점이 충분히 발휘되도록 했다.

삼성SDS는 시장과 기술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한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블록체인 등 신성장 사업분야에서 글로벌 IT기업으로 위상을 높인다.

부사장으로 승진한 김호 인프사업부장은 55세로 서강대를 졸업, CSP연구소장, 응용모바일사업부장을 역임했다. 박성태 경영지원실장은 55세로 계명대, 헬싱키경제대 석사를 졸업했다.

전무는 강석우 클라우드추진팀장, 김영주 보험ERP TF담당임원, 노영주 전자/제조컨설팅팀장, 민응기 인사팀장, 최희주 기술혁신팀장이 승진했다.

김대우 개발2팀장, 김지현 CX팀장, 도승용 사업기획그룹장, 박원식 인사지원그룹장, 박창원 상품기획그룹장, 백기열 사업기획그룹장, 이상훈 유럽/CIS권역장, 이지현 금융ICTO팀장, 임재환 사업그룹장, 장인수 첼로플랫폼팀장, 조송기 재무관리팀장, 최장섭 전자ISE팀장은 상무로 승진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