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케이바이오 '인공무릎관절', 식약처 허가 획득

2017-11-23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SW 전문 기자
엘엔케이바이오 메드 로고
엘앤케이바이오(대표 이승주)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으로부터 인공무릎관절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허가받은 제품은 슬관절 전치환술에 사용된다. 무릎관절을 형성하는 손상된 골을 제거하고 인공관절을 고정해 일상생활을 돕는다.

세계 인공관절 시장 규모는 2014년 약 14조원에서 2021년 약 19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시장은 2015년 기준 약 17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이승주 앨앤케이바이오 대표는 “제조허가 취득으로 인공무릎관절 시장 내수화에 주력하고 미국 FDA , CE인증을 동시에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