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올해의 CIO]올해의 CIO로 정규돈 한국카카오은행 부사장 선정

2017-12-05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 기자
올해의 최고정보책임자(CIO) 대상에 정규돈 한국카카오은행 부사장이 선정됐다. 산업별 올해 CIO로는 김갑용 한국수력원자력 처장(공공), 류재수 BC카드 전무(금융), 박미화 포스코 상무(제조), 김희권 한라홀딩스 상무(서비스)가 수상한다.

2016년도 올해의 CIO 대상을 수상한 유시완 KEB하나은행 IT그룹 전무(앞줄 왼쪽 다섯번째) 등 수상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T이노베이션 CIO로는 한민기 LG화학 상무, 올해의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로 최동근 롯데카드 상무와 허정진 우리은행 상무가 꼽혔다. 공로상은 김효석 대한석유협회장, 함기호 한국HPE 대표가 받는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 CIO포럼과 전자신문은 6일 저녁 쉐라톤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2017년 CIO의 밤 및 올해의 CIO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의 CIO상은 한국 정보화 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CIO·CISO를 발굴,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CIO·CISO 중요성 인식을 확산하고 위상을 높인다. CIO·CISO 사기 진작으로 고도 정보사회를 구현한다.

국내 CIO·CISO 대상으로 경영혁신, 정보화 확산, 전문성, 업계 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9월 27일 올해의 CIO상 공고를 통해 11월 10일까지 신청서와 추천서를 받았다. 11월 말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개최,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표]2017년 올해의 CIO상 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