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2017-12-19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SW 전문 기자
심평원은 2015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급성심근경색, 협심증 등 허혈성심장질환으로 입원한 환자 3505명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시술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80곳을 대상으로 적정성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수술 건수 △수술 시 내흉동맥을 사용하는 비율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합병증으로 재수술 비율 △수술 후 사망률(30일 내) △수술 후 입원일수 등이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전체 평균 종합점수인 93.0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1등급을 획득했다.
허혈성심장질환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심장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는 병이다. 문제가 지속되면 심근경색, 협심증 등이 나타난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좁아진 관상동맥 대신 심장에 혈류를 공급할 수 있는 우회로를 만들어준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