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미래 성장동력 발굴 위해 CTO 부문 신설

2018-01-03     변상근 기자
안랩(대표 권치중)이 3일 단행한 2018년 조직개편·정기인사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부문을 신설했다.

안랩은 미래성장을 위한 연구개발(R&D)에 집중하기 위해 CTO부문을 만들었다. 신설된 CTO부문은 R&D 중심 기술연구소와 신성장기획 관련 부서로 구성했다. 이호웅 상무를 신임 CTO로 선임했다. 이 CTO는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전사 R&D 전략을 이끈다.

안랩은 엔드포인트플랫폼사업부 총괄을 맡은 강석균 EP사업부장을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강 부사장은 그간 EP사업 성장 견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부사장은 EP사업부장으로서 해당 사업부 지속 성장을 이끈다.

이외 한창규 시큐리티대응센터장과 김석중 NW영업본부장, 이상국 EP사업기획실장이 각각 상무보로 승진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