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대구에서 힐링 콘서트 개최

2018-01-17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SW 전문 기자
올림푸스한국과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영남대병원 로비에서 행복한 로비 음악회 힐링 콘서트 공연을 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대구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에서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힐링 콘서트는 환우와 가족에게 음악으로 정서 치유 목적으로 병원 로비에서 개최했다. 올림푸스한국은 2012년부터 14차례 공연 했다.

올해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병원 분위기와 여건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대구 칠곡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에서 진행된 올해 첫 힐링 콘서트는 한예종 출신 성악가와 피아노 반주자로 구성된 앙상블 콘텐티가 참여했다. 클래식뿐 아니라 엄마야 누나야, 가로수 그늘 아래, 세시봉 메들리 등 가곡, 대중가요 등을 들려줬다.

힐링 콘서트는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건양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등으로 이어진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