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대림성모병원, 상생협약 체결

2018-01-24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SW 전문 기자
(왼쪽부터)김성원 대림성모병원장, 김광태 이사장, 김철수 H+양지병운 이사장, 김상일 병원장이 상생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했다.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원장 김상일)은 대림성모병원과 중소병원 상생,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환자 진료의뢰, 이송체계 협력과 의학정보 교류,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한다.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위암,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대림성모병원도 갑상선치료 1만례 돌파를 비롯해 유방암 영역 전문 역량을 확보한다.

김상일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장은 “최근 의료전달체계, 국민건강보험 급여 개편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에서 상생하기 위한 도약 발판이 될 것”이라며 “양 병원 성장뿐 아니라 다양한 의료활동과 공동 캠페인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