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2018-02-22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SW 전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6년 6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전국 7470개 의료기관에서 COPD로 진료 받은 4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뤄졌는지 평가했다. 폐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등을 분석해 1~5등급을 매겼다.
가천대 길병원은 1, 2차 평가에 이어 이번에도 1등급을 받았다. 2016년 COPD, 폐암, 천식, 알레르기, 폐섬유화 등을 치료하는 폐센터를 개소했다.
COPD는 기도가 좁아져 공기 흐름이 나빠지고 폐기능이 저하된다.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이 주요 증상이다. 40세 이상 남성이 많이 걸린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